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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 규모의 당뇨 시장 공략! 후베이 광천, 리글레티나이드 메트포르민 서방정 첫 복제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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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8일, NMPA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후베이광천제약유한회사가 신청한 리글리젯틴 메트포르민 서방정이 허가를 받고 시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허가번호: 국약준자 H20255813), 이는 해당 제형의 국내 최초 복제약이 되었다. 이번 허가는 중국 시장에서 이 서방제형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10월 28일, NMPA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후베이광천제약유한회사가 신청한 리글리티놀과 메트포르민 서방정이 허가를 받고 시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허가번호: 국약준자 H20255813), 이는 해당 제형의 국내 최초 복제약으로 기록되었다. 이번 허가는 중국 시장에서 해당 서방제형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제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출처: NMPA 공식 웹사이트
리그리티놀 메트포르민 서방정은 복합형 혈당 강하제로, 상품명은 젠타듀토® XR입니다. 이 약물은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했으며, 2016년 5월에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시판되었습니다. 작용 기전 측면에서 보면, 이 복합 제제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방식의 혈당 강하 성분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리그리티놀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췌장이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촉진하는 물질을 증가시켜 혈당 수준을 조절하며, 동시에 혈당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간으로 하여금 포도당 생성을 중단하도록 신호를 보냅니다. 한편, 메트포르민은 위에서 당 흡수를 줄이고, 간이 저장된 당분을 방출하는 것을 억제하며, 또한 신체가 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Jentadueto® XR은 5mg/1000mg 및 0.5mg/1000mg 두 가지 제형으로 제공되며, 하루 한 번 복용하면 되므로 환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 서방형 복합제는 중국 시장에 아직 출시되지 않아 뚜렷한 시장 공백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방형 정제가 부재하지만, 리라글리틴과 메트포르민의 '황금 조합'은 이미 국내에서 낯설지 않은 모습입니다. 현재 중국 시장에는 리라글리틴-메트포르민 일반 정제가 유통되고 있으며, 원개발사인 베링거인겔하임의 '오스반닌'은 2017년 이미 중국에 진출했고, 이후 동양광양, 치루제약, 화하제약 등 국내 제약 기업들의 복제약도 잇따라 승인받으며 다수 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약지 데이터 전 종단 판매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이 제품의 국내 매출액은 1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전년 대비 무려 400%나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 시장은 국내 의약품 시장의 핵심 분야로 꾸준한 성장을 유지해왔습니다. 후베이광천제약유한공사의 이번 진입은 바로 이러한 시장의 가파른 상승기에 맞춰 이루어진 것으로, 서방형 제형의 첫 번째 복제품 개발 기업으로서, 회사는 제형적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에서 확고한 입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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